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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LA #레이커스 가 4연승을 내달리며 #미국프로농구 ( #NBA ) 서부 콘퍼런스 단독 선두에 올랐다.

LA 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94-92로 승리했다.

최근 4연승을 거둔 LA 레이커스는 6승 2패를 기록, 공동 1위였던 #피닉스 선스(5승 2패)와 #LA #클리퍼스 (5승 3패)를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

2019-2020시즌 정상에 오른 LA 레이커스는 우승의 주역 #르브론제임스 (26점·11리바운드·7어시스트)와 #앤서니데이비스 (26점·10리바운드·4어시스트)가 팀 승리를 쌍끌이 했다.

경기 종료 3분 전까지 82-81로 근소하게 앞서던 LA 레이커스는 제임스의 미들슛과 데이비스의 덩크슛으로 종료 1분 35초를 남기고 5점 차로 달아났다.

멤피스가 브랜던 클라크의 덩크슛으로 다시 추격하자 LA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다시 미들슛을 꽂았고, 종료 40초 전에는 데이비스가 자유투 2개를 다 넣어 90-83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케빈듀랜트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인 브루클린 네츠는 유타 재즈를 130-96으로 대파하고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 6일 전적

브루클린 130-96 유타

LA 레이커스 94-92 멤피스

덴버 123-116 미네소타

샌안토니오 116-113 LA 클리퍼스

시카고 111-108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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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 트리플더블' 댈러스는 휴스턴 제압

#미국프로농구 ( #NBA ) #밀워키 #벅스 가 지난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 의 활약으로 올 시즌 처음 연승을 거뒀다.

밀워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벌인 2020-2021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25-115로 이겼다.

아데토쿤보가 전반에만 30점을 넣는 등 43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밀워키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아데토쿤보의 야투 성공률은 무려 70.8%(24개 중 17개 성공)에 이르렀다.

크리스 #미들턴 도 19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힘을 보탰다.

2일 시카고 불스전에 이어 새해 들어 치른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밀워키는 4승 3패가 됐다. 밀워키의 연승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2쿼터 한때 18점 차까지 앞섰던 밀워키는 4쿼터 2분여를 남기고 118-110까지 쫓겼다.

하지만 디트로이트 세쿠 둠부야의 드라이빙 레이업을 아데토쿤보가 막아낸 뒤 이어진 밀워키의 공격에서 아데토쿤보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골밑 슛으로 마무리하면서 10점 차로 벌리고 쐐기를 박았다.

주축 선수인 블레이크 #그리핀 과 조시 잭슨이 부상으로 뛰지 못한 디트로이트는 제러미 그랜트와 데릭 로즈가 24득점씩 넣으며 제 몫을 했지만, 팀 승리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 디트로이트의 시즌 성적은 1승 6패가 됐다.

#댈러스 #매버릭스 는 올 시즌 첫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루카 #돈치치 를 앞세워 홈 팀 휴스턴 로키츠를 113-100으로 눌렀다.

돈치치는 33득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두 양 팀 선수 중 최다였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도 3점 슛 10개를 던져 8개를 림에 꽂는 등 30득점(7리바운드)을 올리며 댈러스의 승리를 거들었다.

휴스턴은 주포 #제임스 #하든 (21득점 10어시스트)의 야투 성공률이 29.4%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댈러스는 3승 4패, 휴스턴은 2승 3패가 됐다.

◇ 5일 전적

필라델피아 118-101 샬럿

올랜도 103-83 클리블랜드

보스턴 126-114 토론토

마이애미 118-90 오클라호마시티

뉴욕 113-108 애틀랜타

밀워키 125-115 디트로이트

댈러스 113-100 휴스턴

인디애나 118-116 뉴올리언스

골든스테이트 137-106 새크라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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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랜트

#미국 #프로농구 ( #NBA ) #브루클린 #네츠#케빈 #듀랜트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최소한 1주일간 자가 격리를 하게 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은 5일 "듀랜트가 앞으로 7일간 자가 격리를 하면 4경기에 뛸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브루클린은 6일 유타 재즈와 경기를 시작으로 8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9일 멤피스 그리즐리스, 11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차례로 맞붙는다.

듀랜트는 코로나19 추가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경우 이르면 13일 덴버 너기츠와 경기부터 뛸 수 있다.

듀랜트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바 있다.

2019-2020시즌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통째로 날렸던 듀랜트는 이번 시즌 평균 28.2점에 7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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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친화적 #골프 대회로 명성이 높은 미국 프로 골프( #PGA ) 투어 #피닉스오픈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사태 속에서도 관중을 받는다.

피닉스오픈 대회 조직 위원회는 2월 5일 개막하는 올해 대회에 소수의 관중을 입장시키기로 했으며 입장권 예약도 받았다고 4일(한국시간) 밝혔다.

피닉스오픈은 올해 열리는 PGA 투어 대회 가운데 맨 먼저 관중 입장을 허용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8일 개막하는 새해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등 피닉스오픈에 앞서 열리는 4개 대회는 모두 '무관중'으로 치른다고 일찌감치 밝힌 바 있다.

PGA #투어 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중단한 투어 대회를 재개하면서 대부분 대회를 무관 중으로 개최했다. 다만 작년 11월 열린 휴스턴 오픈은 2천 명의 관중을 받았다.

대회 최고 책임자인 스콧 젠킨스는 "PGA 투어 사무국, 보건 당국과 협의해 소수의 관중을 입장시켜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이 시점에서 몇 명을 입장시킬지는 밝힐 수 없지만 대회 관계자와 지역 사회의 안전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골프위크는 입장 허용 관중은 약 8천 명 정도라고 보도했다.

젠킨스는 "대회장 면적이 77만 6천㎡(약 23만 평)에 이르고 관중은 탁 트인 옥외에서 충분한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다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음주와 고성방가를 허용해 '골프 해방구'로 불리는 피닉스오픈은 2018년에 70만 명이 입장하는 등 해마다 40만 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한다.

'콜로세움'이라는 별명이 붙은 16번 홀에만 2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몰린다.

관중 입장은 허용되어도 올해는 이런 장관은 물론 음주와 고성방가 역시 금지돼 '골프 해방구'의 면모는 잃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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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19)이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 이 선정한 2021년 기대되는 선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 채널은 4일(한국시간) "지금은 많은 골프 팬들에게 낯선 이름이지만 앞으로 세계 프로 골프계에 친숙한 이름이 될 잠재력을 가진 후보 10명을 소개한다"라며 세계 랭킹 90위 이하 선수 중 유망주들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이 10명에 대해 순위를 매기지는 않았지만 현재 세계 랭킹 139위인 김주형은 10명 가운데 9번째로 소개됐다.

김주형에 대해 골프 채널은 "만 18세에 벌써 프로에서 4승을 거뒀다"라며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에 출전했으며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도 세 차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그가 만화 '토마스와 친구들' 주인공을 따라 영어 이름을 '톰'이라고 정한 것이 가장 잘 알려진 부분"이라며 "올해 투어 대회에 몇 차례 나오게 되면 축하를 받을 기회도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주형은 지난해 7월 한국 프로 골프( #KPGA ) 코리안투어 군산 CC 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코리안투어 사상 프로 선수 자격 최연소 우승(18세 21일) 기록을 세웠다.

2019년 11월에는 아시안투어 파나소닉 오픈에서 우승했고, 그해 아시안투어 하부 투어에서는 3승을 따냈다.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으나 9∼10월에 PGA 투어 세이프웨이오픈,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 클럽 챔피언십, 더 CJ 컵에 출전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 클럽 챔피언십 공동 33위에 올랐다.

골프 채널이 선정한 2021년 유망주 10명에는 #교포 선수인 #이민우 (23·호주)와 #저스틴_서 (24·미국)도 포함됐다.

#가나야_다쿠미 (일본), 브랜던 우(미국), 제이든 샤퍼, 개릭 히고, 윌코 니나버(이상 남아공), 라이언 러플스(호주), 토마스 로젠뮐러(독일) 등이 골프채널이 뽑은 올해 남자 골프 #유망주 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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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커리 가 자신의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인 62점을 쏟아붓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는 3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미국 #프로농구 ( #NBA )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홈경기에서 137-122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커리는 36분을 뛰고 3점 슛 8개를 포함해 62점을 넣었다. 리바운드 5개와 어시스트 4개를 곁들였다.

 

1쿼터에만 21점을 쏟아부으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보인 커리는 2쿼터에 10점을 더해 전반에만 31점을 넣었고 3쿼터 14점, 4쿼터 17점을 더했다.

 

커리의 종전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13년 뉴욕 닉스를 상대로 넣은 54점이었다.

 

이틀 전 포틀랜드와 홈경기에서는 98-123으로 크게 졌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커리의 맹활약을 앞세워 설욕전을 펼쳤다.

 

 

 

#LA #레이커스 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22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108-94로 이겼다.

 

2008-2009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멤피스에서 뛰었던 LA 레이커스의 센터 마크 #가솔 은 이날 원정팀 선수 자격으로 멤피스 홈경기장을 방문했다.

 

가솔은 2019년 2월 #토론토 #랩터스#트레이드 됐는데 토론토 시절에는 멤피스에 원정을 올 기회가 없었다.

 

멤피스 구단은 1쿼터 타임아웃 때 가솔에게 감사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틀었다.

 

가솔은 이날 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3초 전에 터진 제이슨 테이텀의 미들슛으로 122-120 승리를 거뒀다.

 

테이텀은 이틀 전 역시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는 2점 뒤진 경기 종료 15초 전에 3점 슛을 넣지 못해 93-96 패배를 지켜봐야 했으나 이틀 만에 비슷한 상황에서 기어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 4일 전적

 

보스턴 122-120 디트로이트

 

워싱턴 123-122 브루클린

 

LA 레이커스 108-94 멤피스

 

덴버 124-109 미네소타

 

유타 130-109 샌안토니오

 

시카고 118-108 댈러스

 

LA 클리퍼스 112-107 피닉스

 

골든스테이트 137-122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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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부상으로 빠진 휴스턴, 월 앞세워 새크라멘토 잡고 2연승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 벤 #시먼스 를 앞세운 미국 프로농구( #NBA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가 3연승을 질주했다.

필라델피아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샬럿 #호니츠 를 127-112로 물리쳤다.

최근 3연승을 포함해 5승 1패를 기록한 필라델피아는 이날 뉴욕 닉스에 102-106으로 진 2위 인디애나 페이서스(4승 2패)에 한 경기 차로 #동부 #콘퍼런스 선두에 올랐다. 아울러 필라델피아는 샬럿에 상대 전적 12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2연패를 당한 샬럿은 2승 4패로 동부 콘퍼런스 12위에 그쳤다.

필라델피아의 시먼스는 15점을 넣고 12개의 리바운드와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을 작성, 승리에 앞장섰다.

토비아스 #해리스 가 3점 슛 4개를 포함해 2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세스 커리가 21점 6어시스트, 조엘 #엠비드 가 19점 14리바운드로 동반 활약했다.

필라델피아는 1쿼터 초반 8-8에서 엠비드의 2점 슛, 해리스와 대니 그린의 연속 3점 포, 해리스의 덩크까지 10연속 득점을 뽑아내 18-8을 만든 뒤 줄곧 10점 안팎의 리드를 지켰다.

양 팀 최다 득점자는 35점을 폭발한 샬럿의 테리 로지어였으나 팀 승리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토론토 #랩터스 를 120-116으로 따돌리고 최근 2연승으로 서부 콘퍼런스 2위(4승 2패)에 올랐다.

막판 접전에서 뉴올리언스는 111-113으로 뒤지던 4쿼터 종료 1분 8초 전 브랜던 #잉그럼 의 자유투 2득점으로 균형을 맞췄고, 4쿼터 종료 42.3초 전 에릭 #블레드소 의 3점 포로 전세를 뒤집었다.

잉그럼이 양 팀 최다 득점인 31점에 6리바운드를 곁들였고, #자이언_윌리엄슨 이 21점 7리바운드를 보탰다. 블레드소가 결정적인 3점 슛을 포함해 19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휴스턴 로키츠는 제임스 #하든 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새크라멘토 킹스를 102-94로 꺾고 개막 2연패 뒤 2연승을 거둬 서부 콘퍼런스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존 월이 28점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2018년 12월 아킬레스건을 다친 뒤 1일 새크라멘토와의 경기 때 약 2년 만에 정규리그 코트를 밟았던 월은 당시 22점에 이어 이날도 20득점 이상을 찍어 복귀 두 경기에서 50점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 3일 NBA 전적

휴스턴 102-94 새크라멘토

뉴욕 106-102 인디애나

오클라호마 108-99 올랜도

필라델피아 127-112 샬럿

클리블랜드 96-91 애틀랜타

뉴올리언스 120-116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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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해먼 코치, 감독 퇴장에 '첫 여성 사령탑 데뷔'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가 36세 생일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다.

 

제임스는 30일(미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2020-2021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26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올려 레이커스의 121-107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이날 36번째 생일을 맞이한 그는 2쿼터 종료 6분 15초 전 훅슛으로 11점째를 올려 NBA 역사상 최초로 '1천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제임스는 2007년 1월 5일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8점을 올린 이후엔 14년 가까이 빼놓지 않고 10점 이상씩을 쌓았다.

 

2018년 3월 30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선 867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으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기록을 넘어 이 부문 NBA 역대 1위로 올라선 뒤 쉼 없이 1천 경기 고지까지 내달렸다.

 

제임스는 "그저 순간을 살아가며 더 나아지려고 노력해왔다. 내가 사랑하는 경기를 18년이나 할 수 있는 건 축복받은 일이고, 계속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임스를 필두로 데니스 슈뢰더(21점), 앤서니 데이비스(20점 8리바운드) 등이 활약하며 승리를 챙긴 레이커스는 시즌 3승 2패를 기록했다.

그레그 포포비치 감독이 2쿼터 도중 퇴장을 당해 여성인 베키 해먼 코치가 벤치에 앉은 샌안토니오는 개막 2연승 뒤 2연패에 빠졌다.

 

해먼 코치는 여성 최초로 NBA 경기를 지휘한 여성 지도자로 이름을 남겼다.

 

선수 시절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6번 올스타에 뽑힌 해먼 코치는 NBA의 대표적인 여성 지도자다.

 

2014년 8월 NBA 샌안토니오 코치에 선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NBA 구단으로부터 급여를 받는 정식 코치가 됐다.

 

이듬해엔 여성 최초로 서머리그 감독을 맡아 팀 우승 이끌었고, 2017년엔 여성 최초로 시범경기를 지휘하기도 했다.

 

뜻밖의 '사령탑 데뷔 전'을 치른 해먼 코치는 "선수들을 적절한 위치에 놓으려고 했고, 동기부여를 주려 했다"면서 "선수들과 이겨서 나갔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는 "해먼 코치와 우리 리그에 모두 축하한다"라고 인사했고, '적장'으로 만난 프랭크 보겔 레이커스 감독도 "해먼은 준비되어 있고, 똑똑하다. 충분히 자격이 있다. 언젠가는 훌륭한 감독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LA 클리퍼스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28-105로 물리치고 2연승을 이어가며 서부 콘퍼런스 선두(4승 1패)를 달렸다.

 

26일 경기 중 동료 서지 이바카의 팔꿈치에 맞아 입 안쪽을 꿰매 두 경기를 결장했던 커와이 레너드가 돌아와 양 팀 최다인 28점을 올렸고, 폴 조지가 더블더블(23점 10리바운드)을 작성했다.

 

브루클린 네츠는 애틀랜타 호크스에 145-141 신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3승(2패) 째를 거뒀다.

 

케빈 듀랜트가 33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트리플 더블 급' 활약을 펼쳤고, 카이리 어빙이 4쿼터에만 17점을 몰아넣는 등 25점 6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 31일 NBA 전적

 

보스턴 126-107 멤피스

 

브루클린 145-141 애틀랜타

 

마이애미 119-108 밀워키

 

LA 레이커스 121-107 샌안토니오

 

샬럿 118-99 댈러스

 

LA 클리퍼스 128-105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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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 #오클라호마시티 꺾고 개막 후 4연승

 

#미국 #프로농구 ( #NBA ) #밀워키_벅스 가 불붙은 외곽포를 앞세워 #마이애미_히트 를 완파했다.

 

#밀워키 는 29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마이애미 를 144-97로 제압했다.

 

이로써 밀워키는 개막 후 2승 2패를, 밀워키는 1승 2패를 기록했다.

 

밀워키는 이날 3점 슛 51개를 시도해 절반이 넘는 29개를 성공하며 NBA 한 경기 최다 3점 슛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까지 부문 신기록이었던 휴스턴 로키츠의 27개(2019년 4월 피닉스 선스전)보다 2개 많다.

 

13명의 밀워키 선수 중 '그리스 괴인' #야니스_아데토쿤보 를 제외한 12명이 한 개 이상의 3점 슛을 꽂았다.

 

2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아데토쿤보 는 이날 9득점에 그쳤다. 그가 한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건 2018년 12월 마이애미전 이후 약 2년 만이다.

 

하지만 #크리스_미들턴 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25득점, 즈루 #홀리데이 가 3점 슛 6개를 포함해 24점을 뽑아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시작 1분 18초 만에 10-0으로 앞선 밀워키는 1쿼터에만 46점을 몰아쳤고, 83-5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종료 15.2초를 남기고는 115-75로 점수 차를 40점까지 벌리면서 마이애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경기 종료 6분 7초를 남기고 샘 메릴이 팀의 28번째 3점포를 쏘아 올리며 새 기록을 쓴 밀워키는 여유롭게 점수를 더해 47점 차 대승을 거뒀다.

 

마이애미는 '에이스' #지미_버틀러 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타일러 히로가 23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흐름을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올랜도 매직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와 원정 경기에서 118-107로 승리해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다.

 

#니콜라_부세비치 가 28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드웨인_베이컨 이 18득점 8리바운드를 올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3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2연패에 빠졌다.

 

#카와이_레너드 가 부상으로 빠진 #LA #클리퍼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를 124-101로 꺾었다.

 

28일 댈러스 매버릭스에 51점 차 대패를 당했던 클리퍼스는 이날 루 윌리엄스가 20득점, 폴 조지가 18득점을 더해 직전 경기의 굴욕을 씻었다.

 

클리퍼스는 개막 후 3승 1패, 미네소타는 2승 2패를 기록했다.

 

◇ 30일 NBA 전적

 

뉴욕 95-86 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 116-106 디트로이트

 

보스턴 116-111 인디애나

 

필라델피아 100-93 토론토

 

시카고 115-107 워싱턴

 

밀워키 144-97 마이애미

 

올랜도 118-107 오클라호마시티

 

LA 클리퍼스 124-101 미네소타

 

피닉스 111-86 뉴올리언스

 

새크라멘토 125-115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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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 #NBA ) #휴스턴 로키츠 가 부진에 빠진 가운데 이적설에 휩싸인 '털보 슈터' #제임스_하든 만 연속 30득점으로 신바람을 탔다.

 

휴스턴은 28일(미국시간) 미국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덴버 #너기츠 에 111-124로 완패했다.

 

이로써 휴스턴은 개막 후 2연패에 빠졌고, 덴버는 개막 후 2연패 뒤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휴스턴은 덴버의 이타적인 센터 #니콜라_요키치 가 뿌리는 지능적인 패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요키치는 어시스트 18개에 19득점, 12리바운드를 곁들여 시즌 두 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요키치의 팀플레이 덕에 너기츠는 선발 선수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낙승했다. 벤치 멤버까지 더하면 7명이 10점 이상을 넣었다.

 

휴스턴에서는 #트레이드 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하든이 34득점으로 홀로 빛났다.

 

이미 휴스턴에서 마음이 떠난 하든은 개막전에서 44점을 넣은 데 이어 2경기 연속 득점력을 과시해 다른 구단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루클린_네츠 , #필라델피아_세븐티식서스 , #마이애미_히트 등이 하든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된다.

 

 

뉴욕에서는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케빈_듀랜트 , #카이리_어빙#휴식 차원에서 빠진 #브루클린_네츠 를 연장 승부 끝에 116-111로 잡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멤피스의 요나스 발란슈나스가 14점 14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카일 앤더슨이 28점, 딜런 브룩스가 24점을 올렸다.

 

◇ 29일 NBA 전적

 

멤피스 116-111 브루클린

 

애틀랜타 128-120 디트로이트

 

유타 110-109 오클라호마시티

 

덴버 124-111 휴스턴

 

포틀랜드 115-107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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