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돌파하는 테이텀

미국 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동부 콘퍼런스 라이벌 밀워키 벅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시작했다.

 

보스턴은 23일(미국시간) 미국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밀워키에 122-121로 이겼다.

 

제이슨 테이텀이 '극장 3점포'를 넣어 보스턴을 승리로 이끌었다.

 

보스턴이 119-120으로 뒤지던 경기 종료 1.5초 전 테이텀은 좌중간에서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앞에 두고 3점포를 적중시켜 팀에 2점 차 리드를 안겼다.

 

밀워키는 0.4초를 남기고 아데토쿤보가 골밑에서 파울을 얻어내 동점 기회를 잡았지만, 아데토쿤보의 2번째 자유투가 림을 외면하면서 보스턴의 1점 차 승리로 끝났다.

3점 던지는 테이텀

테이텀이 결승포를 포함해 30득점에 리바운드 7개를 기록한 가운데, 제일린 브라운이 보스턴에서 가장 많은 33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들었다.

 

아데토쿤보는 35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동부 콘퍼런스 1위, 보스턴은 3위에 자리했다. 맞대결 전적에서도 밀워키가 2승 1패로 앞섰다.

 

멤피스에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원정팀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31-119로 제압했다.

 

더마 더로전이 28득점에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내며 샌안토니오를 승리로 인도했다.

 

멤피스에서는 자 모란트가 무려 44득점을 올리고 어시스트 9개를 뿌렸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다.

◇ 24일 전적

 

필라델피아 113-107 워싱턴

 

올랜도 113-107 마이애미

 

클리블랜드 121-114 샬럿

 

인디애나 121-107 뉴욕

 

보스턴 122-121 밀워키

 

뉴올리언스 113-99 토론토

 

샌안토니오 131-119 멤피스

 

애틀랜타 124-104 시카고

 

미네소타 111-101 디트로이트

 

새크라멘토 124-122 덴버

 

유타 120-100 포틀랜드

 

피닉스 106-102 댈러스

Posted by 미국넘
|